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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주)성신 배성우 대표, 장명관 과장 선정..
사회

(주)성신 배성우 대표, 장명관 과장 선정

양산시민신문 기자 입력 2007/05/29 00:00 수정 2007.05.29 00:00
5월의 기업인ㆍ근로자
새로운 노사문화 정착 앞장

5월의 기업인에 (주)성신 배성우(48) 대표이사가, 모범 근로자에 장명관(37) 총무과장이 각각 선정됐다. 

배성우 대표는 매월 아침 모임에서 자신이 직접 기업 매출과 수익사항을 직원들에게 보고하는 열린 경영을 실천하고 있으며, 업무 전 직원들의 체조 생활화를 장려해 직원들의 건강 증진에 힘쓴 공을 인정받았다. 

또 직원 생일에 상품권을 선물하고, 모자가정이나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우선 고용하는 등 새로운 노사문화 구축에 이바지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장명관 총무과장은 사원 자녀의 회사 견학, 지역민 우선 고용과 지역 물품구매 운동 등 사원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이 인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달의 기업인ㆍ근로자에 선정되면 표창패와 함께 각종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주)성신(어곡동 874-2번지)은 1973년 공장을 설립해 냉장고 등 가전제품에 사용되는 소형 모터를 주로 생산하는 업체다. 미국 등에 연간 6만3천여달러의 제품을 수출하는 등 연간 총 매출액이 900여억원에 달하는 지역 내 중견 제조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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