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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④ 청소년의 미래는 우리가 지킨다..
사회

④ 청소년의 미래는 우리가 지킨다

양산시민신문 기자 입력 2007/05/29 00:00 수정 2007.05.29 00:00
자녀의 힘을 북돋우는 부모교육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꿈꾸다5월은 가정의 달이자 청소년의 달이다. 하지만 정작 요즘 청소년들이 가족과의 시간을 함께 보내는 시간은 점점 줄어드는 것이 현실이다. 맞벌이로 지친 부모, 입시 준비로 학교와 학원을 오가는 아이들. 가족보다 유혹이 많은 사회에 노출되면서 위험에 처해 있는 우리 아이들.
본사는 올해로 10년을 맞이한 양산시 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정장원)와 함께 청소년들의 밝은 미래를 준비하는 청소년지원센터의 업무를 알아보고 청소년들이 스스로 또는 가족과 함께 자신을 지킬 수 있는 상담프로그램을 살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5월 청소년의 달 기획 -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꿈꾸다’는 모두 4회에 걸쳐 보도한다.

1. 우리 아이들과 함께 한 10년,  청소년종합지원센터
2.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적(敵), 인터넷 중독
3. 위기의 청소년들, 통합서비스로 구출한다
4. 청소년의 미래 우리가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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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가 성장함에 따라 부모도 변해야 한다.
1999년부터 시작된 양산시 청소년종합지원센터의 부모교육워크숍은 매년 상ㆍ하반기로 나누어 5~10회의 교육이 실시되고 있다. 현재 50기까지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총 500여명의 지역 내 학부모들이 참가하여 자녀와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한 교육을 받았다.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살아갈 자녀들이 건강하고 책임감있는 성인으로 성장하도록 도와주는 부모교육 워크숍. 자녀의 힘을 북돋우는 부모는 어떤 부모일지 문을 두드려 해법을 찾아보자.

자녀를 양육한다는 것은 부모에게서 받은 사랑을 되갚을 기회를 받은 선물이라고 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부모는 청소년기에 있는 자녀와의 관계 속에서 소통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양산시청소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정장원)에서 진행하는 부모교육워크숍(자녀와 함께 성장하는 부모)과 그 후속모임인 부모교육심화과정(상반기-칭찬프로그램, 하반기-상황별대화법)은 청소년기의 자녀들에게 특별한 관심과 도움을 주는 부모로서의 자질을 향상시켜 부모와 자녀와의 관계발전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부모교육워크숍(자녀와 함께하는 성장하는 부모)은 자녀의 힘을 북돋우는 부모는 어떤 부모인지에 대해 알아보고 교육을 통해 부모의 역할과 자녀 양육의 어려움들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는 과정이다.

교육은 자녀와의 대화 방법, 자녀 마음 알아주기, 자녀와의 갈등 해결 방법 배우기 등 실질적으로 일어날 수 있는 부모와 자녀 사이의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을 제시한다.

1999년도부터 시작한 부모교육워크숍은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서 5~10회의 교육이 진행됐다.
현재 50기까지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500여명의 학부모들이 교육을 이수했다.

또 부모교육 후속 심화과정인 칭찬프로그램은 누구에게나 즐겁고 행복한 칭찬하기를 통해 부모와 자녀와의 관계발전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나의 칭찬수준 알아보기, 이해적 대화표현 연습, 결과와 과정에서의 칭찬, 효과적인 칭찬, 인정, 관심, 이해의 칭찬 등의 칭찬연습과 생활나누기를 통해 실제생활에서 칭찬을 효과적으로 할용할 수 있는 방법을 함께 배운다.

칭찬프로그램은 부모교육 후속 모임인 푸른엄마(양산지역)와 느티나무(웅상지역)의 참여과정 교육으로 진행되고 있다. 부모교육 후속 심화과정은 2006년도 부모교육워크숍 수료자들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에 진행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상황별대화법을 후속모임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상·하반기 심화과정까지 마친 부모들은 이후 푸른엄마와 느티나무에 소속되어서 자체 스터디와 활동을 하게 된다. (문의 372-2000)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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