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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지역사회 복지지킴이들이 모였다"..
사회

"지역사회 복지지킴이들이 모였다"

양산시민신문 기자 입력 2007/06/12 00:00 수정 2007.06.12 00:00
영ㆍ호남 사회복지관 워크숍 양산서 개최

지역사회 복지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해마다 실시하고 있는 영ㆍ호남 사회복지관 임직원 워크숍이 지난 8일부터 이틀간 양산시 일원에서 열렸다.

경상남도 사회복지관협회(회장 박흥석)의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워크숍은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한 경남 20개, 전남 16개의 전 사회복지관의 담당자를 비롯한 사회복지학 관련 교수, 학생 등 총 300여명이 참여해 복지사업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상호교류를 통한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오근섭 시장은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한 웅상종합사회복지관의 건립을 적극적으로 추진함은 물론 노인복지관과 장애인복지관 건립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행사는 8일 개회식에 이어  축구, 배구 등 다양한 체육경기를 통해 영ㆍ호남 친선과 우의를 다졌으며 이 날 양산시 종합사회복지관 정민숙 팀장을 비롯한 30여명은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노력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사회복지관협회장상을 수상했다.

이튿날 9일은 해운청소년수련관에서 '지역사회 보호를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과 사회복지관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워크숍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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