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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쿠쿠그룹 사회복지재단 설립..
사회

쿠쿠그룹 사회복지재단 설립

양산시민신문 기자 입력 2007/06/12 00:00 수정 2007.06.12 00:00
소외계층 지원사업 계획

압력밥솥 등 주방 가전을 뛰어넘어 종합 생활 가전 브랜드로 발돋움하고 있는 쿠쿠그룹(회장 구자신)이 지역 제조업체 가운데 처음으로 복지재단을 운영한다.

쿠쿠홈시스와 쿠쿠전자 등 쿠쿠그룹은 기업 이익을 사회에 환원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 사회공헌활동을 체계적으로 전개하고자 사회복지법인 형태인 '쿠쿠사회복지재단'을 설립했다.    

쿠쿠사회복지재단은 지난달 22일 경남도로부터 법인 설립허가를 받고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쿠쿠그룹 관계자는 "재단 설립 초기라 아직 뚜렷한 활동계획은 없지만 곧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활동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쿠쿠사회복지재단은 구자신 회장인 일부 사재를 출연하고 쿠쿠그룹 계열사들이 모은 3억9천만원으로 기금을 조성했으며, 앞으로 출연금을 더 늘려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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