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노인회 양산시지회(지회장 김상봉)는 4월 1일자로 웅상읍이 서창·소주·평산·덕계동으로 나뉨에 따라 4개 동 노인회 분회장을 새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노인회 양산시지회는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동별로 경로당 회장들이 모인 가운데 총회를 열고 노인회 분회장을 선출했다. 선출 결과 박천수 웅상읍 분회장이 계속해서 서창동 분회장을 맡게 됐으며, 소주동 분회장에 김형기, 평산동 분회장에 박만득, 덕계동 분회장에 하재하 씨가 각각 분회장에 선출됐다.
새롭게 선출된 분회장들은 “노인들의 복지증진과 권익신장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평산동 박만득(80) 분회장 노인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 그러기 위해서 우선 노인복지회관 건립이 시급하다. 덕계동 분회장과 의견을 모아 노인복지회관 건립에 앞장서겠다.서창동 박천수(73) 분회장분동 이후에도 각 동 노인회 분회가 단합된 분위기를 형성하고, 힘을 모아 웅상지역 노인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덕계동 하재하(70) 분회장분회장은 특별한 자리가 아니라 지역 노인들을 위해 봉사하는 자리라고 생각한다. 덕계동 노인들을 위해 소임을 다하겠다. 소주동 김형기(78) 분회장노인회 소주동분회 발전을 위해 열심히 하겠다. 각 마을 경로당 회장들과 의견을 교환해 한마음으로 단합된 분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