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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축구로 노·사·정 신뢰 다진다..
사회

축구로 노·사·정 신뢰 다진다

양산시민신문 기자 입력 2007/06/26 00:00 수정 2007.06.26 00:00

어곡공단 35개 입주업체와 양산시, 노동부, 양산상의 등 관련기관의 단결과 화합을 상징하는 체육대회가 열렸다. 어곡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 심상균)은 지난 20일 입주업체 노사대표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곡공단 축구장에서 ‘2007년도 어곡공단 노사화합 친선체육대회’를 열었다.

이날 체육대회는 어곡산업단지관리공단이 주최하고, 양산시, 부산지방노동청 양산지청, 양산상공회의소 등이 후원했다. 심상균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공단 내 노사가 서로 화합하고 상생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체육대회는 입주업체 노동조합 간부와 근로자 대표, 업체대표와 부서장, 양산지청, 경찰서, 시청 관계자로 구성된 공공기관 등 모두 3개 팀이 출전해 노-사, 노-정, 사-정 간 축구경기를 하며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본 행사에 앞서 노사대표 이권언 노조위원장((주)대성사)과 문기석 관리팀장((주)코렌스)은 ▶일자리창출과 고용안정을 통한 생산성 향상 ▶윤리경영과 투명경영 실천 ▶불법·부당행위 추방과 선진노사관계 구축 ▶어곡공단 발전을 위한 노사협력과 지원 등을 골자로 하는 ‘노사화합 선언문’을 채택하고 공단 내 산업평화 정착과 노사화합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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