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il on canvas (72cm X 90cm)아주 어릴 적 이 골목은 흙길이었고 작은 둑길과 다리가 있었다. 여름에는 반딧불이를 잡는 아이들의 놀이터였고 어른들에겐 시원한 빨래터였다. 지금은 4차선 도로에 묻혀 그 흔적이 사라져 길 건너기도 겁나는 곳으로 변했다.
반딧불이를 본지도 참 오래됐다.
가끔 꿈속에서 옛날의 그 둑길과 반딧불이를 본다. 작가 정순자양산미술협회 정기전 2001~2007
양산미술협회회원
실경미술작가협회
그림넝쿨 화실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