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MCA를 위한 봉사단체인 국제 와이즈멘 양산클럽을 이끌 신임회장이 선출됐다. 국제 와이즈멘 한국동부지구 부산지방 양산클럽은 지난 3일 내ㆍ외빈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웅상 파머스마켓 문화복지센터에서 회장, 임원 이ㆍ취임식을 열었다.이날 이ㆍ취임식에서 허석규 이임회장에 이어 성홍룡 신임회장이 취임해 와이즈멘 양산클럽의 2007~2008년 회기를 이끌게 됐다. 3대 회장에 취임한 성홍룡 신임회장은 "그동안 양산클럽이 지역사회에서 봉사참여 역할을 다하지 못했지만 친교와 역량을 키워 양산 YMCA의 창립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와이즈멘 양산클럽은 성홍룡 신임회장을 중심으로 허석규 직전회장 김효진 차기회장, 류철수 부회장, 주세광 사무장, 김종평 재무장을 새로운 임원진으로 구성했다. 한편 기독교 신앙인들이 모여 결성한 국제 와이즈멘 클럽은 YMCA를 도우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