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문화원에서는 제4회 양산학생사랑문예행사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5월 1일부터 6월 15일까지 문예부분 95점, 그림부분 336점 총 431점이 응모돼 어느 때보다 양산사랑열기가 뜨거웠다.전체특별상은 그리기부분에서 ‘삼조의열단’을 출품한 김지은(양산여중1) 학생이 차지했으며, 문예부분 장원에는 중등부 박노을(신주중학교2), 초등저학년부 안혜은(중부초등학교3), 초등고학년부 백동현(중부초등학교6) 학생이 각각 차지했다. 또 그림부분 최우수에는 중등부 변미경(양산여중3), 초등저학년부 배슬기(평산초등학교3), 초등고학년부 강슬기(삼성초등학교6) 학생이 각각 차지했다. 이날 수상작은 입선작을 포함하여 총 99점이다. 그림부분에 작품을 출품한 김보승(양산초3) 학생은 “작품을 출품하기 위해서 지역문화재 공부를 많이 하면서 양산이 문화도시라는 사실을 알았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의 결과는 양산문화원 홈페이지(www.yangsancc. com)에 자세하게 실려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