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교육계에서 교육혁신에 대한 논의가 활발한 가운데 양산교육청 역시 지난 12일 '2007년 양산교육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펼쳤다. 이날 경진대회는 각급 기관에서 출품한 51건의 우수사례 가운데 엄격한 서면심사를 거쳐 선정된 초등학교 3편, 중학교 3편, 고등학교 2편, 교육청 2편 등 모두 10건의 혁신우수사례를 차례로 발표했다. 발표심사 결과 초등학교 부문은 최우수사례로 상북초의 '학생에게 꼭 맞는 평가m 학부모를 만족시키는 가정통신', 중학교 부문은 삼성중의 '지역사회와의 교육공동체 형성을 통한 효율적인 방과후 학교 운영', 고등학교 부문은 물금고의 '소외 학생의 특별한 수학여행'이 각각 최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이날 선정된 교육혁신우수사례는 오는 9월 개최되는 도교육청 주관 2007년 경남교육혁신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출품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