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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이주여성 한글교실 자원활동가 모집..
사회

이주여성 한글교실 자원활동가 모집

양산시민신문 기자 입력 2007/07/24 00:00 수정 2007.07.24 00:00

이주여성 한글교실이 웅상지역으로 확대됨에 따라 자원활동가를 모집한다. 양산외국인노동자의집에 따르면 국제 결혼가정 이주여성들의 한국생활 적응을 돕고, 늘어나는 지역의 이주민과 다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이주여성 한글교실을 웅상지역에서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한글교실에서 교사로 활동할 자원활동가를 모집한다.

활동기간은 오는 10월부터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에서 12시까지 2시간이며, 한글교사 뿐 아니라 다문화가정 자녀 보육도우미, 상담지원, 웅상지역 이주여성 실태조사, 가정자매결연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다.

양산외국인노동자의집은 "특별한 기술이 필요한 것이 아니며 누구라도 나누고자 하는 마음과 성실함을 가진다면 가능하다"며 "자신의 작은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희망을 만들어가기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뜻있는 분들을 기다린다"고 전했다. 신청기간은 1차 모집 8월 25일이며, 2차 모집은 9월 20일이다. 신청은 양산외국인노동자의 집(388-0988)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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