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이 넘는 세월동안 수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으며 장수하고 있는 KBS 1TV 'TV쇼 진품명품'이 오는 8월 1일 양산을 찾는다. 현장 MC 김준호와 손심심의 재치있는 유머로 단순히 진품감정을 떠나 즐거운 한마당이 될 것으로 기대하는 이번 출장감정은 시민들의 의뢰품을 대상으로 한다. 그림, 글씨, 도자기, 민속품 등 오랜 시간 장롱이나 창고 속에 감춰뒀던 고미술품의 감정을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무료로 개별 감정을 받을 수 있다. 감정을 받고자 하는 사람은 23일부터 30일까지 시 문화관광과와 읍ㆍ면ㆍ동사무소를 통해 접수를 하면 된다. 촬영은 8월 1일 오후 1시,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이번 출장감정을 위해 양산을 찾는 감정위원들은 진동만 전문 감정위원(고서화), 김영복 전문 감정위원(고서), 이상문 전문 감정위원(도자기), 양의숙 전문 감정위원(민속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