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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지난 14일 오전 9시56분께 상북면 석계리에 있는 불교사찰인 용주사 명부전에서 불이나 사찰 내부를 태우고 나서 긴급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11시30분께 진화됐다. 이 화재로 명부전 50㎡ 1동이 전소됐으며, 지장보살 1개, 12대왕 12개 등 불상과, 위패 200개, 기타 집기류 등이 모두 타 소방서 추산 4천8백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 한편 양산소방서는 건물 안에 켜져 있던 촛불 등으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양산소방서 / 사진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