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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탁상행정 NO 현장행정 YES
사회

탁상행정 NO 현장행정 YES

양산시민신문 기자 입력 2007/07/31 00:00 수정 2007.07.31 00:00

시가 서류와 회의를 통한 시정에서 현장을 직접 챙기는 행정으로 8월을 보내기로 했다. 지난 24일 시에 따르면 8월 한 달 동안 담당공무원이 직접 주요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과 문제점을 진단하는 '현장행정 전념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따라서 오근섭 시장은 각종 보고서 작성, 자료 제출, 회의 참석 등을 최소화하고 한 달 동안 간부회의, 정례조회 등 시장 주재 회의를 중지하고 현장에서 업무를 보고할 것을 지시했다. 이 기간 동안 국·소장과 부서장을 중심으로 실무자들이 직접 부서별 주요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각종 애로사항을 해결키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전국 최초로 현장행정 전념기간을 운영해 실무자들의 혁신 마인드를 제고하는데 크게 기여하는 것은 물론 완성도 높은 사업추진과 시정주요업무의 내실을 다져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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