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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모두 한마음 '덕계 사랑의 날' 운영..
사회

모두 한마음 '덕계 사랑의 날' 운영

양산시민신문 기자 입력 2007/08/14 00:00 수정 2007.08.14 00:00
지역 사랑 정신에 봉사의미 더해

 "지역 사랑은 지역 발전의 힘"
덕계동(동장 이해걸)은 지역 주민과 기업, 사회단체가 참여해 지역 사랑 정신에 봉사의 의미를 더하는 '덕계 사랑의 날'을 운영한다.

덕계동은 지난 10일 이해걸 동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단체장 20여명이 모여 간담회를 열고, 매월 첫째 주 금요일을 '덕계 사랑의 날'로 지정ㆍ운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4월 웅상읍이 분동되면서 4개 동으로 나눠짐에 따라 새로 구성된 덕계동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소속감과 애착심을 높이고, 자율적인 봉사참여를 통한 사회봉사 저변 확대와 지역발전, 주민 만족을 이루고자 추진되는 날이다.

이날에는 각 계층의 참여자들이 각자의 특성에 맞춰 지역 어르신 문안, 소외계층 위문, 환경정화 활동과 캠페인 전개, 사랑의 바자회, 홀로 사는 어르신 1일 관광, 헌혈 참여 등의 활동이 펼쳐지게 된다.

덕계동 관계자는 "주민들과 의논한 결과 한 달에 한 번은 덕계동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날로 정했다"며 "활동의 사안별, 주체별 특성을 감안해 세부계획을 수립,주민 모두가 참여하는 지역사랑 운동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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