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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신도시 주공 7단지 입주자 추가모집..
사회

신도시 주공 7단지 입주자 추가모집

양산시민신문 기자 입력 2007/08/14 00:00 수정 2007.08.14 00:00
오는 23~24일 신청 접수

양산 신도시 주공 7단지 국민임대아파트 잔여세대에 대한 입주자를 추가로 모집한다. 대한주택공사 부산지역본부(본부장 배연창)는 주공 7단지 1천260세대 가운데 잔여 456세대와 예비대기자 240세대의 추가 입주자 모집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신청자격은 세대원을 포함한 세대주가 무주택인 가구로 가구당 월평균 소득이 241만307원(4인 이상 세대는 263만6천380원) 이하, 토지 5천만원(개별공시지가 기준) 이하, 자동차 2천200만원(취득가액을 기준으로 해마다 10%씩 감가상각) 이하의 요건을 갖춰야 한다. 만 60세 이상의 직계존속이나 장애인인 직계존속을 부양하고 있는 호주승계예정자는 세대주가 아니어도 신청 가능하다.

양산시 거주자는 1순위, 양산시와 인접한 부산시 기장군, 북구, 금정구, 울산시, 밀양시, 김해시 거주자는 2순위, 그 밖의 지역 거주자는 3순위다. 입주자 모집 신청은 오는 23~24일 이틀간 접수하며, 당첨자 발표는 10월 4일, 계약은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 내에 체결하게 된다. 신청과 당첨자 발표, 계약은 주공 3단지 관리사무소 내 주민공동생활시설에서 진행된다.  

한편 주공 7단지 국민임대아파트 1천260세대는 전용면적 36㎡ 554세대, 46㎡ 706세대로 구성돼 있으며, 임대보증금과 임대료는 전용 36㎡는 1천200만원에 6만8천원, 전용 46㎡는 1천900만원에 12만8천원이다. 입주 시기는 2008년 7월로 예정돼 있다.

현재 주공이 분양을 완료하거나 착공에 들어간 임대 아파트는 국민임대 2개 지구 2천268세대이다. 하지만 추가로 보상을 진행 중이거나 분양 전환을 시행키로 한 임대 아파트는 국민임대 4개 지구 4천806세대, 5년 임대 2천14세대로 모두 9천88세대이며 동면 사송에 국민임대아파트가 추가로 들어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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