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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부산 공무원 야산서 목매..
사회

부산 공무원 야산서 목매

양산시민신문 기자 입력 2007/08/21 00:00 수정 2007.08.21 00:00

지난 17일 오후 2시께 하북면 지산리 통도사 인근 계곡 나무에 부산 모 구청 공무원 김아무개(55. 기획감사실장)씨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등산객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김씨가 죽기 전 지인에게 "못다한 꿈을 자네가 이루게. 염치없지만 가족을 잘 부탁하네. 정말 미안하네"라는 내용의 유서를 남긴 것으로 보아 자살로 판단, 정확한 자살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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