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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평통, 남북정상회담 긴급의제 회의..
사회

평통, 남북정상회담 긴급의제 회의

양산시민신문 기자 입력 2007/08/28 00:00 수정 2007.08.28 00:00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양산시협의회(회장 정복동. 이하 평통)가 21일 오는 10월초로 예정된 제2차 남북정상회담을 맞아 임시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2차 남북정상회담의 의미와 회담에서 논의되어야 할 평화통일의제 등에 대한 평통 위원들의 토론이 이어졌다. 또한 이번 회담의 의미와 앞으로 통일 전략에 대한 부산대 이행봉 교수의 강연도 있었다.

지난 7월 13기 평통 위원들이 출범한 이후 정복동 회장을 선출하고, 간사로 박인 위원(현 시의원)을 선임하면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 평통은 이날 임시회의를 통해 평통 운영 방향에 대한 규칙을 결정하고 평화통일을 위한 지역 활동에 대한 의지를 다지기도 했다.

평통 박인 간사는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을 맞아 지역에서부터 통일 열기를 높여나가는 일에 모든 평통 위원은 물론 양산시민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해 평통의 위상을 정립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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