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노동청 양산지청(지청장 이동우)은 중대재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유사재해의 재발방지를 위해 중대사고 발생 시 관련단체와 사업장 관계자에게 실시간 문자서비스(SMS)를 이용한 '재해사례 전파시스템'을 시험운영한다.이에 따라 붕괴, 낙하 등 중대재해가 발생하면 즉시 문자서비스를 이용해 내용을 전파하고, 재해원인을 조사해 재발방지 대책 등을 이메일을 통해 추가로 제공한다.이 시스템은 동시 2명 이상 사망재해, 신공법 등에 의한 새로운 형태의 재해, 폭발사고 등에 대해 적용되며, 우선 중대재해가 우려되는 타워크레인 설치ㆍ해체업체, 석유화학공장 등 공정안전보고서 제출 사업장, 100대 건설업체에 대해 서비스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