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 하는 야외영화'가 웅상 지역까지 확대된다. 오는 31일을 시작으로 9월 21일까지 매주 8시, 서창다목적운동장과 덕계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총 4편의 영화를 상영한다. 그동안 웅상 지역은 거리 상 문화예술회관과 떨어져 있어 문화혜택을 많이 받지 못했지만 이번 야외 영화 상영으로 웅상 지역민의 문화혜택 기회가 조금이나마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영화 상영 순서는 ▶31일(금) '이장과 군수(서창운동장)', ▶9월7일(토) '아들(덕계초)', ▶9월14일(금) '괴물(서창운동장)', ▶9월21일(금) '그놈 목소리(덕계초)'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