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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무대예술의 꽃은 '연예인'..
사회

무대예술의 꽃은 '연예인'

양산시민신문 기자 입력 2007/09/04 00:00 수정 2007.09.04 00:00
(사) 한국연예인협회 양산시지부 창립

 

양산 문화예술을 발전시킬 7번째 단체가 생겼다. 지난 23일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내외빈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단법인 한국연예예술인협회 양산시지부가 창립총회를 열고 문화단체로 첫 발을 내디뎠다.


사단법인 한국연예예술인협회 양산시지부 초대회장을 맡은 정웅호 지부장은 “그동안 예술이라고 하면 음악이나 영화처럼 단순히 감상으로만 생각했는데, 연예인협회 창단을 통해 스스로 연주하고 노래하고 연기하면서 경험할 수 있는 예술로 확대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더불어 양산을 전국에 알리고 홍보해서 한 명의 관광객이라도 양산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한국연예예술인협회 경남지회 이경범 지회장은 “누가 뭐라고 해도 무대공연 예술의 꽃은 ‘연예인’”이라며 “양산의 전통문화와 아름다운 자연의 조화 속에서 양산의 연예인들이 예술문화를 꽃피우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 날 총회는 이례적으로 금붕어 코미디어 한무가 2부 사회를 맡아 내외빈들의 흥겨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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