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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 본사 창간 4주년 기념식
"첫 마음 잃지 않겠다"..
사회

● 본사 창간 4주년 기념식
"첫 마음 잃지 않겠다"

양산시민신문 기자 입력 2007/09/11 00:00 수정 2007.09.11 00:00
지역신문발전기금 3년 연속 선정돼
다양한 여론 수렴, 지역 대변자로 성장

2003년 8월 양산지역에 올바른 풀뿌리 언론이 되고자 '내일을 보는 정직한 눈'을 슬로건으로 창간한 본사가 창간 4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열었다.

지난 5일 오후 4시 중부초등학교 강당에서 열린 창간 4주년 기념식에는 오근섭 시장, 양산시의회 김지석 부의장, 바른지역언론연대 한관호 사무총장 등 내ㆍ외빈 300여명이 참석해,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본사를 격려했다. 

이날 기념식은 연희패 두드락사비악 국악예술단(대표 손수득)의 길놀이 공연으로 시작해 그동안 본사를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사람들에 대한 감사패와 본지 윤리위원과 독자평가위원 위촉장 전달 순서로 이어졌다.

감사패는 문종대(동의대 교수. 본사 자문교수), 이춘열(시민기자), 박인태(박인태법무사사무소), 강정식(강정식회계사무소), 김지원(웅상포럼대표), 윤순금(양산시민신문어린이심포니에타)씨에게 전달됐다.

윤리위원에는 성홍룡(양산와이즈멘클럽 회장), 이동국(예총 양산시지부장), 김규환(양산대 교수), 권순자(전 양산시적십자협의회장)이, 독자평가위원에 김판조(전 웅사모 회장), 주세광(양산와이즈멘 사무장), 김경훈(전 양산공노조 지부장), 김외숙(양주초 어머니회장), 임재춘((사)한국청소년문화원장), 이복우(교육발전협의회장), 김진동(고속철통도사역추진위원장)이 위촉됐다.  
이어진 환영사에서 본사 김명관 대표이사는 "많은 독자들이 양산시민신문에게 바라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창간 초심을 잃지 않고 해를 거듭할수록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는 동시에 지역발전을 위한 견인차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다짐했다.

오근섭 시장은 축사를 통해 "언제나 깨끗하고 밝은 마음으로 올바른 지역 언론으로 성장했으면 한다"며 "창간 기념식을 계기로 큰 발전이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양산시의회 김지석 부의장은 "지역의 든든한 대변자로 성장해 지역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전달해 달라"며 "건전한 여론과 올바른 대안을 제시하는 신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주요 내ㆍ외빈의 축사와 격려사에 이어 본사 박성진 편집국장의 임직원 소개와 축하 떡케익 절단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한편, 본사는 2003년 8월 23일 창간호를 발행한 이후 현재 지령 198호를 맞고 있으며, 지난해 건전한 지역 언론을 선정ㆍ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지역신문발전특별법>이 선정한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사로 3년 연속 선정돼 경영의 투명성과 기사의 건강성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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