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도서관(관장 문봉균)이 '2차 행운의 독서릴레이' 최종주자를 찾고 있다. 지난 4월부터 시작된 행사 기간 동안 성실히 책을 읽은 시민 가운데 마지막으로 책을 읽은 시민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양산도서관 에 '행운의 독서릴레이' 도서와 신분증 또는 도서 대출증을 지참해 방문하면 소정의 상품이 지급된다. 한편 2회째를 맞이한 행운의 독서릴레이는 어린이, 청소년, 일반인 등 계층별로 40여권의 지정도서 중 1권을 선택해 대출해 간 다음 일주일내에 책을 읽은 후 주변의 이웃에게 바톤을 넘겨주듯 책을 넘겨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