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사 창간4주년 행사에 보내주신 구독자를 비롯한 모든 시민 여러분의 관심에 깊은 감사 인사를 올립니다. 본사는 2003년 창간 이후 시민의 입장에서 양산의 미래를 보고,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이번 창간4주년을 맞아 척박한 지역문화를 일깨우기 위해 일반적인 창간행사가 아닌 이희아 무료 리사이틀을 준비한 것 또한 시민의 공익을 먼저 생각하는 창간 정신을 지키기 위한 것입니다. 공연 진행에서 많은 시민들이 공연을 보지 못하고 발길을 돌리신 일은 다시 한 번 머리 숙여 사과드립니다. 더욱 좋은 모습으로 시민 곁에 서 있겠습니다.
추석 연휴로 다음 호(200호) 신문은 2007년 10월 2일 화요일에 발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