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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원동면보건지소 새단장
사회

원동면보건지소 새단장

양산시민신문 기자 입력 2007/09/18 00:00 수정 2007.09.18 00:00
19일 준공식, 본격 운영

원동면보건지소(지소장 이태호)가 규모와 질적으로 한층 향상된 모습으로 오는 19일 개소한다.
그동안 양산의 대표적 의료취약지역으로 평가받아 왔던 원동면에 원동면보건지소가 새롭게 개소하면서 원동면 의료보건이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시가 원동면 원리 원동문화체육센터 옆에 건립한 원동면보건지소는 5억2천여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건축 연면적 412.65㎡(125평, 1층 301.95㎡. 2층 110.7㎡)의 철근콘크리트조, 지상2층 규모의 건물로 지난 12월26일에 착공하여 8월3일에 준공했다.

신축된 원동면보건지소는 1층에 진료실, 치과실, 한방실을, 2층에는 공중보건의사 숙소를 설치하는 등 열악했던 원동면의 공공보건시설을 대폭 개선했다.

특히 그동안 없었던 한방실이 마련됨에 따라 변변한 한방시설 하나 없었던 원동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오는 19일 오후 2시 원동면보건지소에서 양산시장, 경남도의원, 시의원 등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150여명을 초대해 준공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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