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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주부클럽, 소주ㆍ덕계동 분회 탄생..
사회

주부클럽, 소주ㆍ덕계동 분회 탄생

양산시민신문 기자 입력 2007/09/18 00:00 수정 2007.09.18 00:00
양산주부클럽 웅상 분회

   
▲ 웅상 분동으로 주부클럽 소주동(사진 위), 덕계동(사진 아래) 분회가 생기면서 소비자 권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양산지역 소비자와 주부를 대표하는 양산주부클럽(회장 황신선)이 웅상에도 탄생했다. 

지난 12일 양산주부클럽 소주동 분회 발대식에 이어 지난 14일 덕계동분회 역시 발대식을 가졌다. 양산주부클럽은 소비자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주부들의 새로운 역할을 위한 첫걸음을 힘차게 내딛고 있는 사회단체로, 현재 소비자고발센타 운영과 각종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소주동 분회는 김미옥 초대 분회장을 중심으로 유경애ㆍ지현주 부회장, 김순례 총무로 구성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김미옥 분회장은 "작은 도움의 손길에도 고마워 하는 이웃을 볼 때 더불어 사는 삶에 대한 중요성을 항상 느꼈다"며 "소주동분회가 이 지역에서 신뢰받고 따뜻한 단체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한편 덕계동분회는 이희자 초대 분회장을 중심으로 안점분ㆍ이경애 부회장, 김욱 총무로 구성하며 지난 14일 성대한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희자 분회장은 "주부 역할의 중요성이 커진만큼 주부가 서로 힘을 모아 지역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분회를 설립하게 되었다"며 "덕계동의 어두운 곳을 환히 밝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양산주부클럽 황신선 회장은 "주부클럽은 가정의 어머니로서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드는 밑거름"이라며 "부디 클럽의 설립취지에 부합하는 분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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