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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평통, 평화리본달기 행사..
사회

평통, 평화리본달기 행사

양산시민신문 기자 입력 2007/10/02 00:00 수정 2007.10.02 00:00
"정상회담으로 평화의 물꼬 틀자"

제2차 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이번 정상회담이 실질적인 남북평화를 이룰 수 있는 계기로 자리매김하기를 원하는 이벤트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

지난달 19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양산시협의회(회장 정복동)는 옛 시외버스터미널 앞에서 남북정상회담 성공기원 평화통일 메시지 리본달기 행사를 가졌다.

평통위원들과 시민들이 함께 동참해 정상회담을 앞두고 국민들이 원하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직접 적은 평화통일 리본을 2일 정상회담 환송식에서 전달할 예정이다.

평통 박인 간사(시의원)는 "한반도의 평화 정착을 통한 조국통일의 염원으로 민족의 숙원을 해결하기 위한 정상회담으로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기 위해 온 국민이 한 마음이 되어야 한다"며 "이번 정상회담은 한반도의 비핵화, 남북 간의 평화문제, 군비통제, 경제협력 등 다방면에서 남북관계의 진전을 가져오는 돌파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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