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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저소득층 재래식화장실 개선..
사회

저소득층 재래식화장실 개선

양산시민신문 기자 입력 2007/10/30 00:00 수정 2007.10.30 00:00

시가 저소득주민들의 주거환경에 불편이 많은 재래식화장실을 수세식으로 개선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기초생활수급자가정과 경로당 등에 도배와 장판교체, 전시시설 보수만 하던 120기동대의 주거환경 개선 사업인 '훈훈한 나누리 사업'을 확대해 화장실 개선사업을 특별 시책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가 화장실 개선사업을 추진하고자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가정 2천945세대를 조사한 결과 203세대에서 재래식화장실을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시는 2008년도 예산을 확보해 자가 소유인 18세대에 대해 시선개설을 우선 추진한다.

한편, 올해 훈훈한 나누리 사업의 실적은 314건으로 지난해 116건보다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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