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지역 소비자와 주부를 대표하는 양산주부클럽(회장 황신선)의 웅상 서창동 분회가 탄생되었다. 지난 9월 12일 소주동분회와 14일 덕계동분회에 이어 서창동분회가 지난달 30일 서창동 사무소에서 발대식을 가진 것. 양산주부클럽은 소비자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주부들의 새로운 역할을 위한 첫걸음을 힘차게 내딛고 있는 사회단체로, 현재 소비자고발센타 운영과 각종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창동 분회는 김덕희 초대 분회장을 중심으로 지공순·채태순 부회장, 이향미 총무로 구성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김덕희 분회장은 “주부 역할의 중요성이 커진 만큼 주부가 서로 힘을 모아 지역발전에 기여하고자 분회를 설립하게 되었다”며 “서창동 분회가 이 지역에서 신뢰받고 따뜻한 단체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이에 양산주부클럽 황신선 회장은 “주부클럽은 가정의 어머니로서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드는 밑거름” 이라며 “부디 클럽의 설립취지에 부합하는 분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