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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웅상 ‘사랑의 쌀’ 따뜻한 나눔..
사회

웅상 ‘사랑의 쌀’ 따뜻한 나눔

양산시민신문 기자 입력 2007/11/06 00:00 수정 2007.11.06 00:00

곧 다가올 겨울철을 맞아 웅상 지역 단체들이 잇달아 온정의 손길을 보내고 있다.

지난달 30일 삼호동에 있는 동산교회(목사 오녹기)는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들을 돕기 위해 쌀 20㎏ 5포를 웅상출장소에 전달한 데 이어 매월 불우한 이웃을 위해 쌀을 기탁키로 약속했다. 또한 31일에는 (주)콜핑(대표이사 박만영)이 주남동에서 덕계동으로 이전하면서 축하화환 대신 받은 쌀을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내놓았다.

또한 같은 날 매곡동에 있는 천불사(주지 도봉스님)도 쌀 10kg 100포를 기증해 훈훈한 인심을 전했다. 지난 2일 역시 주남동에 있는 MS종합가스(대표 전원태)가 백미 20kg들이 5포를 출장소에 전달해 다가오는 연말 이웃과 함께 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이바지했다.

출장소 관계자는 “단체들의 잇따른 정성이 겨울나기가 힘든 불우 이웃에게 큰 용기가 되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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