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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웅상JCI 창립 10주년 ‘No Change, No Fut..
사회

웅상JCI 창립 10주년 ‘No Change, No Future’
새로운 10년의 나래를 펴다

양산시민신문 기자 입력 2007/11/06 00:00 수정 2007.11.06 00:00
지역발전 이바지하는 청년상 정립 최선
웅상을 위한 청년조직으로 지역 내 자리매김

   
▲ 웅상청년회의소가 창립 1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가지고 새로운 10년 동안 ‘지역발전과 화합에 이바지하는 청년’이라는 이념을 지속적으로 실천키로 다짐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변하지 않으면 미래는 없다”

10년을 한결같이 지역발전과 화합을 위해 노력해 온 웅상청년회의소(회장 이윤대)가 창립 10주년을 맞고 새로운 10년의 의미를 되새겼다.

지난 1일 영산대 산학관 5층에서 열린 웅상청년회의소 창립 10주년 기념행사에는 JC 회원을 비롯한 역대 회장단, 한국청년회의소 간부, 내외빈 100여명이 참석해 ‘청년이 살아야 조국이 산다’는 JC의 이념을 실천으로 이어지길 다짐하는 자리였다.

기념사를 통해 이윤대 회장은 “늘 배우고 실천하는 청년단체로 JC가 수많은 청년단체 가운데 자리매김해왔다”며 “JC가 우리 회원들의 소유가 아닌 지역민 모두의 소유로 지역발전과 화합을 위해 모든 회원들의 역량을 발휘하자”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대북공연, 벨리댄스 공연으로 막을 올렸으며 웅상청년회의소에서 역대 회장단과 활동 내용을 담아 자체 제작한 영상물이 상영되기도 했다. 이어 참석한 내빈소개와 이윤대 회장의 기념사가 이어지면서 창립 10주년을 자축하는 분위기가 무르익었다.

웅상청년회의소는 창립 10주년을 맞아 공로가 큰 회원과 지역 주민들에게 표창하는 시간을 마련키도 했는데 중앙회장 특별표창에는 이정호 특부인회담당분과위원장, 성기민 운영위원, 전을호 국제활동분과위원이 수상했으며, 서근식 운영위원, 이병식 재정이사, 유창열 지구홍보기획담당이사가 지구회장 특별표창을 받았다. 또한 양산시교육장상을 정봉영 체육분과위원장이, 양산경찰서장상을 문경환 기획이사가 수상했다.

청년회의소가 지역 발전을 위해 수고한 주민들을 위해 마련한 상은 서창지구대 여동욱 경장, 웅상출장소 변기호씨, 웅상소방파출소 김봉관씨가 모범공무원상을 수상했고, 본사 홍성현 기자가 모범시민상을 받기도 했다.

한편 웅상청년회의소는 지난 1997년 한국청년회의소 388번으로 등록해 웅상정월대보름화합잔치, 사생대회, 글짓기 대회 등 각종 문화행사를 주최해 지역 화합을 이끌어 왔다. 특히 지방선거를 포함한 국회의원 선거마다 주민들이 직접 후보자들의 정책을 검증할 수 있도록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발전을 위한 사업을 전개해왔으며 환경정화운동, 불우이웃돕기운동 등을 꾸준히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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