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지역에서 처음으로 영어쓰기대회가 펼쳐진다. 양산교육발전협의회(회장 이복우)는 초ㆍ중학교 학생들의 영어 표현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제1회 초ㆍ중학생 영어쓰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양산교육청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 대회는 오는 9일 3시부터 1시간 30분 동안 물금 범어중학교 시청각실에서 펼쳐진다. 초등학생 32명과 중학생 21명 등 모두 53명이 참여하고, 제시된 주제를 영어로 표현하면 된다. 형식은 수필로 창의적인 글에 점수가 더해진다. 입상자는 최우수 1명, 우수 2~3명, 장려 3~5명이며, 오는 15일 각 학교로 통보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