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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신도시입주 맞춰 버스노선 개편..
사회

신도시입주 맞춰 버스노선 개편

양산시민신문 기자 입력 2007/11/06 00:00 수정 2007.11.06 00:00
1500번 30회 증차
21번 노선변경

시는 물금신도시 2단계 아파트 입주와 내년 초 부산지하철 2호선 양산선 개통, 부산대학교 양산캠퍼스 개교를 앞두고 단계적 대중교통 노선 개편작업에 들어간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시는 부산시 명륜동을 출발해 양산 신도시를 경유, 물금 신도시까지 운행 중인 1500번 버스를 20회에서 30회로 증차하고, 북정에서 물금, 구포를 잇는 21번 버스 노선을 북정~신도시~물금~구포로 노선을 변경하는 작업을 지난달 마쳤다.

이어 이달에는 북정~신도시~물금을 잇는 128-1 노선에 2대정도 버스를 증차하면서 물금~신도시~부산(명륜동)방면 총 35회, 구포방면 32회, 물금방면 109회를 운행할 예정이다.

따라서 부산으로 출ㆍ퇴근하는 시민들과 물금 신도시 입주민들의 교통편의를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11월중으로 물금 신도시 2단계 지역에 본격입주를 시작하기 때문에 노선조정을 서둘렀다"며 "내년 부산지하철 2호선 양산선 개통을 앞두고 2단계로 지하철과 연계하는 순환버스 노선을 개발해 한발 앞선 교통서비스 구현을 위한 대책을 세우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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