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동 주민자치위원회가 학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고적답사반에 참가할 인원을 모집한다. 오는 10일 김해로 떠나는 고적답사반은 단순한 관광차원이 아니라 하루를 투자해 가야문화를 온전히 자기 것으로 만드는 것이 목적이다. 답사코스는 수로왕릉과 봉황동유적(패총전시관)을 지나 대성동고분박물관(노출전시관)을 방문한다. 이후 천문대에서 별을 관측한 뒤 국립김해박물관을 끝으로 일정을 마친다. 삼성동에 거주하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40명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회비는 1인당 5천원이고 도시락 지참이다. 문의전화는 삼성동주민자치센터 363-0014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