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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문화중심지역으로 거듭나는 하북..
사회

문화중심지역으로 거듭나는 하북

양산시민신문 기자 입력 2007/11/16 00:00 수정 2007.11.16 00:00
오는 15일 하북문화의 집 개관
기체조ㆍ노래교실 등 12개 강좌 운영

그동안 문화혜택에서 소외받아온 하북면 주민들에게 기쁜 소식이 전해진다.
하북면 주민들의 문화 공간 확충을 위한 하북문화의 집이 완공을 마치고 오는 15일 개관식을 가지는 것. 지난해 하북면 순지리에 착공한 지 1년여 만에 완공한 하북문화의 집은 10억원의 예산을 들여 지상 2층, 연면적 868.7㎡ 규모로 청소년 공부방과 유아 놀이방, 도서 열람실, 창작실, 다목적강당, 헬스장, 인터넷 부스 등을 갖추고 있다.

프로그램도 다양해 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헬스와 기체조,노인실버체조부터 노래교실, 무용을 비롯해 서예와 문인화. 한국화, 퀼트, 천연화장품 만들기 강좌로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한다. 평일 오전10시부터 오후 8시, 토ㆍ일요일은 오후 6시까지 하북면 주민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하북문화의집 관계자는 "양산에서 세번째로 개관하는 만큼 다른 문화의집 운영사례를 보고 좋은 점을 적극 반영 하겠다"며 "이번 개관으로 주민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수강하면서 삶이 윤택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382-5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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