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A부산경남경마공원(본부장 배응기)은 농촌지역 어르신들의 편의를 도모하고자 마산 애양노인복지센터 등 8개소에 12인승 농촌복지차량을 지원했다. 농림부와 'KRA와 함께하는 농촌희망재단'(이사장 김숙희)은 지난 10월 9일부터 농촌 어르신의 이동 편의와 복지향상을 위해 전국 12새 시ㆍ도의 추천을 받아 43개 시설을 선정했다. 이 가운데 경남지역은 마산 애양노인복지센터, 창원 동진노인복지센터, 밀양재가노인복지센터 등 8곳의 복지시설이 선정됐다. 경마공원은 지난 15일 복지시설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본관에서 전달식을 열고 8대의 차량을 전달했다. 이에 앞서 경마공원은 지난 2005년 차량 5대와 물리치료기 등 장비구입비로 남해군 고현면 화방복지관에 2억원을 지원했고, 2006년에는 경남 일붕가정봉사원 파견센터에 복지차량을 지원했다. 또 지난 7월에는 경남지역복지단체에 13대의 복지차량을 전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