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지역을 대표하는 버스운송업체인 (주)세원(대표이사 주관헌)이 제21회 육운의 날을 맞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 지난 13일 서울에서 열린 제21회 육운의 날 기념식에서 (주)세원은 건설교통부가 전국 대중교통운영자에 대해 경영과 서비스 분야를 점검한 결과 최우수 업체로 선정되어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게 된 것이다. 전국버스운송사업조합연합회, 전국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 연합회, 전국마을버스운송사업조합 연합회, 전국여객자동차터미널사업자 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건설교통부와 대한교통학회가 후원한 이 날 행사에서 주관헌 대표이사가 직접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을 통해 주 대표이사는 "시민의 발로 오랜 기간 일해온 보람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사원들의 복지 증진을 통해 다시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대중교통업체로 거듭나는 계기로 앞으로 더욱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