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사무실을 개소한 (사)울ㆍ양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김광태, 이하 울양범피) 양산사무소가 사무실 개소 이후 전문적인 상담지원을 활성화하기 위해 자원봉사자 양성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오는 26일부터 12월 10일까지 매주 월, 화요일에 실시되는 범죄피해 상담 자원봉사자 교육은 기초적인 법률상식부터 심치치료까지 다양한 분야에 걸쳐 교육이 진행된다. 사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범죄 피해를 입은 시민들에게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우수한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라며 "양산 지역 범죄 피해자들에게 사무소가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교육에 대한 문의는 366-9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