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노인회 양산시지회가 주관한 제12회 양산시장기 노인게이트볼대회가 지난 16일 양산종합운동장 게이트볼구장에서 읍면동분회 별로 16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대회결과 영예의 우승은 강서A팀이 차지하였고 상북B팀이 준우승, 하북B팀이 3위를 각각 차지했다.25일에는 제5회 시장기 축구대회가 종합운동장에서 열려 42개 팀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았던 실력을 겨루며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보였다. 이번 대회에서는 어곡FC가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으며, FC양산이 준우승, 웅비FC와 스파크FC가 공동 3위를 차지했다. 또 최우수선수상에 이정철(어곡FC)선수, 우수선수상에 김지홍(FC양산)선수가 선정됐고, 김성호(범어대동FC)선수가 최다득점상을 받았다. 우수심판상은 김경부(경남축구협회)심판, 우수지도자상은 신영훈(어곡FC)감독에게 수여됐다. 지난 11일부터 시작한 제2회 시장배 사회인야구대회는 25일 4강을 치루고 내달 2일 결승전을 앞두고 있다. 4강에서는 블랙레오파드가 웅상드래곤즈를 15:8로 이겼고, 신기카이져스가 블랙호크스를 16:9로 이겨 결승에서 맞붙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