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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PC방 등록 6개월 연기
사회

PC방 등록 6개월 연기

양산시민신문 기자 입력 2007/11/27 00:00 수정 2007.11.27 00:00

전국적인 PC방 업계의 거센 반발을 부른 PC방 등록제 도입 시기를 포함한 게임산업진흥법 개정안이 지난 2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2006년 5월 이전부터 영업을 한 업소는 내년 5월 17일까지 등록 기간이 연장됐다.따라서 제때 등록을 하지 못해 퇴출 위기에 몰렸던 PC방 업주들이 한숨 돌리게 됐다.현재 양산 전역에 등록돼있는 PC방은 100여개로 추정되며 21일자로 27개 업소가 등록을 마쳤다.
시 관계자는 "등록시기가 6개월 연장된만큼 불이익을 당하는 업소가 줄어들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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