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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노동지청, 안전관리 실무편람 보급..
사회

노동지청, 안전관리 실무편람 보급

양산시민신문 기자 입력 2007/11/27 00:00 수정 2007.11.27 00:00

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공단은 발주자와 그 역할을 대행하는 감리원이 사고예방 활동에 활용할 수 있도록 '발주자 및 감리원 안전관리 실무편람'을 개발, 보급했다.

이번에 보급한 실무편람은 발주자와 감리원의 안전관리 역할, 산업안전 제도 안내, 재해사례와 예방대책 등이 상세하게 설명돼 건설현장 재해예방에 쉽게 활용할 수 있게 구성됐다.

그동안 안전관리비 계상, 공기 단축 금지, 위험한 공법으로 변경 금지 등 발주자와 감리원에 사고예방 책임을 부여했으나 안전관련 지식과 정보의 부족으로 역할에 한계가 있었다.

부산지방노동청 양산지청 관계자는 "실무편람 보급을 계기로 발주자와 감리원도 건설재해 예방활동에 적극 동참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발주자의 재해예방 업무를 지원하는 기술자료를 지속적으로 보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양산지청은 '안전관리 실무편람'을 주요 발주처와 건설현장 감리원에 보급해 각종 안전교육에 활용하고, 양산지청 홈페이지(http://yangsan.molab.go.kr) 알림마당에도 게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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