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 추운 겨울을 맞아 홀로 사는 어르신과 소년소녀 가장 등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땔감 나누어주기'행사를 시작한다.숲 가꾸기 등 산림사업 과정에서 나오는 산물 중 목재로써 활용이 불가능한 나무를 수집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어는 주는 것으로 오는 10일까지 읍ㆍ면ㆍ동에서 접수를 받는다. 시 관계자는 "사랑의 땔감 나누어주기 행사는 목재로 사용하지 못해 생명이 끝날 뻔한 나무들이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을 책임지는 1석 2조에 효과를 거둘 수 있다"며 "어려운 주민의 기초생활에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