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양산시민신문

펄떡이는 물고기처럼 건강한 청소년 되길..
사회

펄떡이는 물고기처럼 건강한 청소년 되길

양산시민신문 기자 입력 2007/12/18 00:00 수정 2007.12.18 00:00
양산경찰서 청소년지도위원회
청소년 심성계발 캠프 실시해

양산경찰서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민경식)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동안 '2007년 청소년심성계발'캠프를 실시했다.

'펄떡이는 물고기처럼(Fish Playing)'이라는 슬로건으로 해운청소년 수련원과 장생포 고래박물관, 울산 간절곶에서 펼쳐진 이번 캠프는 양산지역 내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펼쳐졌다.

캠프의 목적은 청소년들의 심성계발훈련과 문화탐방을 통해 자아를 실현시키고 평소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에게 자신감과 진취적인 기상을 북돋우기 위한 것이다.

첫째날은 희망의 날로 고래박물관과 간절곶을 관람하고 대화법과 생존게임, 유서쓰기 등 심성베이스 활동을 시작했다. 저녁에는 신나는 레크리에이션 시간을 가지며 몸과 마음의 휴식을 취했다.

둘째날은 결실의 날로 정하고 국궁으로 집중력을 기르며, 내마음의 편지 전하기 시간도 가졌다. 또 입장바꿔 생각하며 행동하기, 노래가사 바꾸어 부르기, 음악을 감상하고 그림 그리기 등 다양한 심성계발 프로그램을 이뤄졌다.

민경식 위원장은 "인터넷 시대의 청소년들은 이기주의, 자기중심적, 비사회성의 경향을 다소 가지고 있다"며 "이번 심성계발 캠프를 통해 인간관계의 소중함을 깨닫고 문화체험, 심성계발훈련 등 실제적인 체험을 하며 건강하고 성숙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양산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