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병원은 지난 14일 조은현대병원 회의실에서 협약식을 열고 ▶상호 환자의뢰 ▶검사의회와 회신 ▶병원경영정보 교류 ▶의료기술과 전산화 자문 ▶상호 홍보지원 등의 내용을 담은 협약서를 교환했다. 조은현대병원 이준석 이사장은 “협약을 계기로 두 병원이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서로 발전에 이바지하고,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명동에 있는 조은현대병원은 2006년 개원한 지역 최대 종합병원으로 내년부터 가정의학과도 갖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