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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새롭게 도약하는 웅상JC 될 것”..
사회

“새롭게 도약하는 웅상JC 될 것”

양산시민신문 기자 입력 2008/01/22 00:00 수정 2008.01.22 00:00
웅상청년회의소 최희용 신임회장 취임

“영광과 기쁨보다는 웅상JC 회장이라는 막중한 책임감에 어깨가 무겁습니다”
웅상청년회의소는 지난 15일 세정인력개발원 대강당에서 회장단과 감사 이·취임식을 열었다. 이날 이·취임식에서 이윤대 회장에 이어 최희용 신임회장이 취임했으며, 웅상청년회의소 회원과 가족, 지역 기관·사회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해 회장 취임을 축하했다.

이 자리에서 최희용(사진) 신임회장은 “무거운 책임을 가슴 깊이 새기고, 회원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열과 성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 신임회장은 회원 간 화합을 최우선 목표로 꼽았다. 웅상청년회의소가 창립된 이후 10여년동안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선배 회장단을 비롯해 회원들의 단합이 있었기에 지금껏 잘 해올 수 있었다며 올해에도 변함없는 회원 화합을 강조했다.

최 신임회장은 “회원들의 참여와 애정이 없었다면 지난 10년간의 성과도 없었을 것”이라며 “모든 모임이 그렇듯 한 사람의 노력으로는 무척 어렵다”고 말했다.

최 신임회장은 올해 슬로건을 ‘New Begin, New 웅상JC’로 정하고,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한 해가 될 것을 다짐했다. 지난 10년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그것을 토대로 새로 다가올 10년을 준비하자는 것이 최 신임회장의 포부다.

그러려면 회원 모두의 정열과 애정이 있어야 하는 것은 물론 자신이 가진 역량을 백분 발휘해 진취적이고 화합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최 신임회장은 “백 마디 말보다는 한 번의 실천이 중요하다”면서 “웅상JC를 위해 미약하나마 한 알의 밀알이 되겠다”며 솔선수범할 것을 회원들에게 약속했다.

이밖에 최 신임회장은 “올해 내부적으로 사무국을 이전하고, 대외적으로 지역발전과 화합을 위한 4개 동 체육대회를 계획하고 있다”며 “웅상청년회의소가 젊은 열정과 패기로 지역발전에 이바지하는 청년단체가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최희용 신임회장을 비롯해 이윤대 직전회장, 문경환 상임부회장, 전환재 내무부회장, 김석규 외무부회장 등 회장단과 이병식·권숙원 감사가 각각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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