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양산시 배구협회가 센트럴 뷔페에서 열린 배구협회장 및 연합회장 이·취임식에서 제 5대 회장으로 지학태(사진) 씨를 선출했다. 내·외빈 150여명이 모인 가운데 열린 배구협회장 및 연합회장 이·취임식에서 정성규 전 회장에 이어 지학태 씨가 배구협회 회장에 취임한 것. 이 자리에서 지 신임회장은 “체계적이고 조직적으로 운영되는 배구협회를 만들도록 노력하겟다”며 “각종대회 운영과 선수선발 및 육성을 위해 회원들 의견에 귀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또 “행동하고 헌신하는 실천적 배구협회를 운영해 양산을 배구하기 좋고 하고 싶은 도시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 한편, 부회장은 양재근, 조영재, 김화영 씨가 선출됐고, 김진호 씨가 전무이사, 하영근, 황주태 씨가 감사로 선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