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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덕계동체육회 창립, 희망찬‘첫걸음’..
사회

덕계동체육회 창립, 희망찬‘첫걸음’

양산시민신문 기자 입력 2008/02/05 00:00 수정 2008.02.05 00:00
손정락 초대회장 취임

체육인구 확대와 경기수준 향상, 생활체육활성화와 학교체육 진흥  등을 목표로 내건 덕계동체육회가 힘찬 첫걸음을 내디뎠다.

덕계동체육회는 지난 1일 세정인력개발원 대강당에서 창립총회와 회장단 취임식을 열고 손정락 초대회장을 비롯해 회장단이 일제히 취임했다. 평산동체육회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덕계동체육회 회장단 취임식은 체육회 농악분과 회원들이 준비한 사물놀이로 막을 올렸다.

이날 취임식에는 김일권 시의회 의장, 손기랑 웅상출장소장, 김현 주민생활지원국장, 성계관 도의원, 이채도 웅상체육회장을 비롯해 지역 유관기관단체장 등 150여명이 자리를 함께 했다.

덕계동체육회 초대회장에 취임한 손정락 회장은 “아프리카 속담에 혼자 가면 빨리 가지만, 멀리 넓게 가려면 여럿이 어우러져 함께 가야 한다는 말이 있듯이 동민 모두는 이제 한마음 한뜻으로 덕계동의 발전을 위해 힘찬 발걸음을 내디뎌야 할 때”라며 “처음에는 많이 부족하겠지만 지역사회의 건실한 단체로 체육과 문화행사를 주관하고, 열정을 가진 청년들의 웅지를 모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근섭 시장은 축전을 보내 “덕계동체육회 창립으로 덕계지역 특성에 맞고 지역민의 입맛에 맞는 체육행정을 구현할 수 있게 됐다”며 덕계동체육회의 창립을 축하했다.

한편, 덕계동체육회는 손정락 초대회장을 비롯해 최천열 상임부회장, 서창현 내부무회장, 이상정 재정부회장, 서일식 체육부회장, 황명국 문화부회장, 김현수 민속부회장과 최규열·지정기 감사가 취임했으며, 이해걸 덕계동장은 명예회장에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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