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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밤길 안전 책임진다"
사회

"밤길 안전 책임진다"

양산시민신문 기자 입력 2008/02/19 00:00 수정 2008.02.19 00:00
평산동 자율방범대 발대

평산동 자율방범대가 지난 3일 발대식을 열고 '범죄 없는 평산동 만들기'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평산동 자율방범대는 최수찬 대장을 중심으로 34명의 대원으로 구성되었으며, 학교 밀집지역인 천성초등학교 옆에 방범초소를 설치하고 하루에 두 명씩 순찰조를 편성해 지역치안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최수찬 대장은 "학교주변을 집중적으로 순찰해 학교폭력을 추방하고, 심야 취약시간대 순찰로 부녀자들의 안전한 귀가, 청소년 선도활동 등을 활발히 펼쳐나갈 것"이라며 "지역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평산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3일 방범초소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홍상관 평산동장, 김지석 시의회 부의장, 김양호 양산경찰서 덕계지구대장, 전세민 양산시자율방범대장을 비롯해 80여명이 참석해 자율방범대의 발대를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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