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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웅상아파트청년회연합회 김대봉 신임회장 취임..
사회

웅상아파트청년회연합회 김대봉 신임회장 취임

양산시민신문 기자 입력 2008/02/26 00:00 수정 2008.02.26 00:00
“지역발전 초석 되겠다”

김대봉 신임회장이 웅상아파트청년회연합회(이하 청년회연합회) 2대 회장에 취임했다.

이·취임식은 지난 18일 웅상노인복지회관에서 열렸으며, 김대봉 심임회장은 이승수 초대회장에 이어 청년회연합회를 이끌게 됐다. 이 자리에는 지역 주요인사와 회원·가족 등 100여명이 참석해 신임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김대봉 신임회장은 “청년회연합회의 그동안 활동에 누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다”며 “회원 간 배려와 사랑 그리고 자부심만 있다면 청년회연합회가 앞으로 웅상지역의 큰 봉사자가 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이에 앞서 이승수 이임회장은 “청년회연합회는 경쟁과 시기, 다툼이 많은 사회에서, 태어나고 자란 곳은 달라도 서로 의지하고 협력하는 형제의 정을 느낄 수 있는 단체”라며 “어렵게 시작했지만 김대봉 신임회장을 중심으로 일심단결하면 더욱 발전하는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웅상아파트청년회연합회는 2005년 12월 결성한 덕·평아파트청년회연합회가 지난해 12월 명칭을 바꾼 것으로 대승2차·대우푸르지오·동일2차·벽산·삼성명가·새진흥5차·선우2차 아파트 청년회가 속해 있다. 이들은 덕계천 청소, 한일 월드컵 토고전 거리응원 주관, 천성산 가꾸기 등 활발한 지역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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