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양산시민신문

동면 적십자, 경남 최초 후원회 결성..
사회

동면 적십자, 경남 최초 후원회 결성

양산시민신문 기자 입력 2008/02/26 00:00 수정 2008.02.26 00:00

지난 18일 동면 면사무소에서 동면적십자후원회 결성식이 열렸다.

이번 후원회 결성은 지난해 9월 발족한 동면적십자봉사회(회장 이주분)가 첫걸음을 잘 뗄 수 있도록 지원해주기 위한 것으로 경남에서 처음 있는 일이다.

지역의 어두운 곳을 밝히고 사랑을 전하기 위해 활동하는 적십자봉사회이지만 기반이 없는 상태에서 11명의 회원으로만 활동을 하려다 보니 일손과 기금마련이 힘이 들었다고.

이 소식을 들은 황주태 동면장이 앞장 서 동면적십자봉사회가 활발하게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후원회를 결성하게 된 것이다.  후원회 회장으로는 김종대 동면문화체육회장이 선임됐으며 회원은 모두 10명이다. 후원회는 적십자 규약에 따라 적십자봉사회 활동을 후원하고 적십자 이념을 전파하는 활동을 펼치게 된다.

김종대 후원회장은 “경남에서 후원회 조직이 결성되기는 동면이 처음인 것으로 안다”며 “앞으로 더많은 회원을 확보하여 적십자봉사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수 있도록 도와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양산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